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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물김치 황금레시피 공개! 시원한 여름, 밥도둑이 여기 있네?

fmroad 2025. 6. 19. 04:16

여름 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음식, 뭐가 있을까요?

냉면, 콩국수, 팥빙수... 생각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인데요.

이열치열로 뜨거운 삼계탕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시원한 열무물김치에 밥 말아 먹는 게 최고더라고요.

오늘은 입맛 없을 때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을 여러분께 전수해 드릴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저만의 황금 레시피만 따라오시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자, 그럼 저와 함께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물김치의 세계로 빠져보실까요?

열무, 어떻게 손질해야 풋내 없이 맛있을까?


열무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 미네랄이 가득한 건강 채소예요.

하지만 손질을 잘못하면 풋내가 나서 맛이 없어질 수 있다는 사실!

열무 손질, 어렵지 않아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열무를 다듬을 때는 뿌리 부분의 흙을 칼로 살살 긁어내고, 시들거나 누렇게 변한 잎은 제거해주세요.

열무가 너무 길면 먹기 좋게 5~7cm 정도로 잘라주세요.

이때 열무를 너무 세게 다루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아기를 다루듯 조심스럽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4~5번 정도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주면 열무 손질 끝! 참 쉽죠?

이렇게 손질한 열무는 맛있는 열무물김치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답니다.

열무 절이기, 얼마나 절여야 아삭할까?


열무물김치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아삭한 식감이죠!

열무를 너무 오래 절이면 흐물흐물해지고, 덜 절이면 풋내가 날 수 있어요.

열무 절이기, 시간과 정성이 중요하답니다.

큰 대야에 손질된 열무를 넣고, 굵은 소금을 켜켜이 뿌려주세요.

소금을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4~5번에 나눠서 뿌려주는 것이 꿀팁!

이렇게 소금에 절인 열무는 5~6시간 정도 절여주면 되는데요.

아침에 절여 놓으면 저녁에 열무물김치를 만들 수 있겠죠?

열무를 절이는 동안 1~2시간 간격으로 위아래를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진답니다.

열무두꺼운 줄기 부분이 야들야들하게 꺾어지면, 열무 절임 성공!

이제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서 물기를 빼주세요.

시원한 국물의 비법, 양념물 황금 레시피!


열무물김치의 핵심은 바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맛!

이 국물 맛을 좌우하는 건 바로 양념이죠. 저만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할게요!

믹서에 홍고추, 깐 마늘, 생강을 넣고, 멸치육수나 생수를 약간 부어 곱게 갈아주세요.

홍고추가 없다면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볼에 물 400ml를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 4큰술을 찬물에 풀어 끓는 물에 조금씩 부어가며 저어주세요.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물 반 컵 정도를 가장자리에 부어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풀국 표면이 마르지 않아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큰 볼에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채 썬 양파, 쪽파, 대파, 오이를 넣고, 믹서에 간 재료와 풀국을 넣어 섞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다데기 2큰술, 꽃소금 2큰술, 설탕 3큰술, 매실액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물 완성!

이제 버무리기만 하면 끝! 초간단 김치 담그기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어요!

열무와 양념을 버무려 열무물김치를 완성해볼까요?

절여진 열무에 양파, 홍고추, 풋고추를 넣고, 양념물을 부어 살살 버무려주세요.

너무 세게 버무리면 열무가 풋내가 날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해요.

열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열무물김치를 실온에서 1

3시간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어 2

3일 더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열무물김치, 이렇게 먹으면 더 맛있어요!


갓 담근 열무물김치도 맛있지만, 며칠 숙성시켜 먹으면 그 맛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시원하게 익은 열무물김치에 밥을 말아 먹으면 입맛 없는 날에도 밥 한 그릇 뚝딱!

열무물김치 국물에 소면이나 국수를 말아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열무 비빔국수에 열무물김치 국물을 살짝 넣어주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열무물김치 건더기는 비빔밥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여도 느끼함을 잡아줘서 좋아요.

한눈에 보기



재료 분량
어린 열무 1단 (1.5~2kg)
천일염 1/2컵 (열무 절이기), 1/2컵 (양념물)
양파 1개
쪽파 약간
홍고추 2~3개
사과 1개
1개
1/4개
굵은 고춧가루 4큰술
새우젓 2큰술
마늘 10톨
생수 2.5L
매실액 1/2컵
소주 1컵
까나리액젓 1/4컵
찹쌀가루 또는 밀가루 2/3컵 (찹쌀), 5큰술 (밀가루)

 

마무리


오늘 열무물김치 담그는 법,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제 레시피대로만 따라 하시면, 여러분도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물김치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올여름, 열무물김치로 더위를 싹 날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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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더 유익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돌아오겠습니다.

QnA 섹션

Q1. 열무를 절일 때 굵은 소금 대신 가는 소금을 사용해도 되나요?

A. 굵은 소금은 열무의 수분을 천천히 빼주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반면, 가는 소금은 열무의 수분을 너무 빨리 빼앗아 열무흐물흐물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굵은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열무물김치에 찹쌀 풀 대신 밀가루 풀을 사용해도 되나요?

A. 네, 찹쌀 풀 대신 밀가루 풀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밀가루 풀은 찹쌀 풀보다 더 깔끔한 맛을 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3. 열무물김치를 만들 때 멸치육수 대신 다른 육수를 사용해도 되나요?

A. 멸치육수 대신 채소 육수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멸치육수는 열무물김치의 감칠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멸치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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